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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하이퐁 호텔에서 볶음밥을 어플로 배달 주문
    여행이야기 2023. 2. 21. 13:31

    해외여행의 경우, 항상 나가서 밥을 먹을 수도 있으나.. 출장근무는 퇴근하면 늦은 저녁이고, 날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켜먹는 걸 선호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appstore에서,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로 ‘grab’ 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줍니다.


    어플을 설치 후 실행한 모습이 나옵니다. 상단 왼쪽에서 3번째 아이콘인 음식을 클릭하여 줍니다.


    위의 여러가지 중에 좌측에서 2번째인 nearby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근처에 음식점이 있어야, 빨리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됐으니까요


    그러면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전 끝에서 두번째 있는 ‘Com Rang~’ 이라고 기재된 이미지를 클릭하여 보았습니다.

    볶음밥 전문점으로 평점도 괜찮은 편 이어서, 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메뉴는 단일제품 1개만 있는 것으로 보였고요. 그래서 맛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클릭하여 보았답니다.


    비주얼이 꽤나 먹음직스럽게 보였었고요. 가격은 베트남돈으로 3만동 / 한화로 1,500원. 완전 저렴하여 폭풍 click 해 보았답니다.


    장바구니에 담아 보았더니, 배달료 vietnam money 2만1천동 추가 되어, 총 가격은 한국돈으로 2,550원에 주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결제는 미리 등록해 둔 ‘트레블월렛‘ 카드로 진행했습니다. 수수료가 0%라서 부담이 없었답니다.


    Payment가 끝나자 마자, 상단에 주문이 시작되는 걸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도착주소도 미리 등록해 놓았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상단에 지불되었다는 메시지가 팝업창으로 띄워 주기 때문에, 진행상황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상단에 배달이 완료되는 예상시간이 나오는데요. 주뮨이 완료되어, 음식을 준비하는 이미지도 표시됩니다.


    음식조리가 완료되어 오토바이로 운행하는데, 출발지점에서 도착지점까지의 경로를 표시해 주고요. 도착완료시간을 다시 한번 나타내 줍니다.


    하지만 실제 도착시간은 예상보다 빨랐는데요. 주문 후 거의 10분만에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가 많아 배워야 할 것 같다는 개인생각이 드네요.


    Melia vinpearl rivera hotel 앞에서 음식을 가져오고 있는 bike 기사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배달 포장은 아주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이 중요하니,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오~ 반찬인 김치류도 주셨는데요. 한국 맛과 다를 게 없을 정도로 썩 괜찮았습니다.


    1천원대 밥 치고는 퀄리티가 기대 이상 이었답니다. 계란 후라이 같이 생긴 건 사이즈도 컸고요. 고기와 밥의 양도 많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먹다 보니, 안에는 닭고기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고소하니 괜찮았습니다.


    빨간 것도 툭 튀어나왔는데요. 튀긴 햄 종류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갓 요리한 거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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