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여행 하이퐁 쇼핑몰 식당 카페 추천여행이야기 2023. 1. 30. 12:10
베트남 출장이 있어 회사와 가까운 하이퐁 주변을 둘러보니, 쇼핑몰이 있어서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혹 어디를 갈지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빈콤플라자‘ 라는 복합쇼핑몰로 규모가 상당히 있는 곳으로, 식당과 카페 영화관 그리고 쇼핑상가들로 가득찬 곳이었답니다.
1층은 쇼핑상점들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규모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는 편은 아니었으나, 외국인이 둘러보기에는 편한 곳이라 좋았답니다.
1층에 있던 카페 입니다. 분위기는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았지만, 메뉴들의 맛이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던 곳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우리나라의 저렴한 커피전문점 수준이었고요. 아시겠지만 베트남 돈은 동으로 표현되는데, 0이 3개가 빠진채 표시되었습니다.
선불 결제 후 우리나라처럼 영수증과 진동벨을 주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아주 길지는 않았어요.
제가 시킨 건, 우리나라의 공차 비슷한 음료를 시켰는데요. 가격은 45,000동. 원화로 2,250원입니다. 실 열매라 그런지 건강한 맛이 듬뿍 느껴졌어요.
반미 미니 바게뜨라고 해야 할까요? 원화로 천원도 안되는 가격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먹길래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추가로 시켜 보았습니다.
개별 포장을 해주셨고요. 직접 굽는 빵이라 나오는데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었고요. 따뜻하고 바삭했고요. 2가지 맛 중에 치킨을 선택했는데, 가성비 좋았어요.
2층에 있던 마트 입니다. 우리나라하고 다를 바 없는 곳이었답니다. 식료품을 구매하셔야 하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 중 하나였답니다.
매장 분위기를 담아 보았답니다. 현금과 카드결제 모두 되었고요. 카페와 마트 모두 ‘트레블월렛’ 이 되어서,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후 있었답니다.
사무실에 실내화가 필요하여 골라 보았는데요. 1월은 초가을 날씨라 약간 도톰한 것을 선택했어요. 원화로 1만원 정도 된답니다.
3층에 있던 밥 먹을 수 있는 곳을 가 보았습니다. 현금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한 곳이었고요. 선주문 및 선결제 후 식사가 가능한 시스템이었어요.
셀프는 아니었지만, 주문 및 계산을 하면 번호표와 영수증를 주시더군요. 베스트 메뉴를 시켰는데, 원화로 4,950원 이었답니다.
매장 내부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 1팀이 있었답니다.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했답니다.
메뉴판에 있던 비주얼과는 많이 차이가 있어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한끼는 채울 수 있어요.
물도 안 주길래 water 했더니만, 이렇게 갖다 주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추가금은 받지 않더군요.'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하이퐁 일식전문점 초밥 맛집 (0) 2023.02.04 베트남 하이퐁여행 일본음식점 가볼만한곳 추천 (1) 2023.02.02 시흥하늘 고속도로 휴게소 식사와 쇼핑하기 좋은 곳 (0) 2022.11.23 허준이 지은 의서들을 박물관에서 실제로 확인해보다 (1) 2022.11.18 서울여행 강서 마곡 허준박물관 조선시대 왕실의 의료기관과 의료인 공무원들에 대해서 살펴보다 (1)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