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여행 일본음식점 가볼만한곳 추천

해외에 나가서는 개인적으로 한국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국내에서 항상 먹는 걸 다른 나라에서도 굳이 먹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신기하게도 일본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melia vinpearl hotel 바로 앞에 있는 곳이어서, 여기이 숙소를 잡게 되면 이용하기 좋으실 겁니다.

매장 앞에 비치되어 있던 영업시간 안내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점심 장사는 안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늦은 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곳이었어요.

내부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보이지 않았지만, 관광객이 이용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임에 틀림 없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면, 복층인 2층에서 요리를 해서 가지고 내려온답니다. 만들어 놓지 않고, 그때그때 요리를 해서인지 시간은 좀 걸렸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 모습들입니다. 식전에 뜨거운 혹은 시원한 차를 미리 물어보시고 준비해 주시고요. 와이파이도 있어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수월하답니다.

종류들은 수십가지로 아주 다양하게 있었고요. 원화로 1만원이 안되는 것들도 많았고요. 저는 아래에서 두번째 ‘Hot Stone Seafood Noodle’ 을 골랐어요.

비주얼과 맛은 거의 매운탕을 생각하시면 되고요. 덜어먹을 수 있는 그릇과 수저 등이 나오고요. 우리나라처럼 반찬이 따로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아래에 있던 면을 위로 들어 올려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면의 양도 많았지만, 식감도 탱탱하니 맛있었고요. 육수는 개인적으로 끝내줬답니다.

해산물인 새우와 오징어 작게 5~6개가 나왔었고요. 그 밖의 야채도 풍성하게 있어, 뚝배기의 양을 다 채워주었답니다.

결제 전에 미리 주문서를 보여 줍니다. 한국돈 8천원이 채 안 나왔고요. ‘트레블월렛 카드’ 가 이용 가능해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