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태국음식점에서 미국 소고기 구이를 먹다

간만에 ‘타이‘ 음식점을 가 보았습니다. Vietnam에서 다른 나라 food를 먹는다는 건, 여전히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구글맵으로 살펴 보았는데요. Melia vinpearl rivera hotel 에서 도보로 1분 걸리는 곳이고요.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 가족 단위로도 많이 왔습니다.

공원을 등지고 매장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야외자리도 충분히 있어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밖에서 먹어도 분위기 잡기에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혼자 들어가니, 안쪽에 제일 사이드 칸으로 안내해 주시더군요.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테이블에 세팅된 메뉴판과 식기류와 냅킨 등을 담아 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운영되는 곳으로 보였어요.

음료 메뉴 페이지 입니다. 가격은 역시나 최저 한화 1,500원 대도 있어, 엄청 저렴했고요. 제일 비싼 것도 한국돈 2천원 대 였답니다.

주문한 ‘Thailand’ 레몬 티 입니다. 보통 lemon 하면 노란색인데 녹색이어서 긴장했는데요. 맛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사 메뉴 고르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직원이 옆에 계속 서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American beef’ 정도면 먹을만 해 보여서 시켜 보았습니다.

그림이랑 거의 흡사하게 나왔는데요. ₩8,000 원 입니다.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렸으나, 갓 구워져 먹을만했고요. 소스도 맛있는 편 이었답니다.

카드 결제 됩니다. 해외 나가게 되면 많이 쓰는 ‘트레블월렛’ 카드로 이용해서 편리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