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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퐁 미국식 스테이크 맛집 데이트코스 추천여행이야기 2023. 3. 10. 00:01
살다 보면 힘든 날이 적어도 하루 쯤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루에 한끼를 겨우 먹었는데요. 그래서 나름 거한 식사를 즐겨 보았답니다.
“텍스그릴“ 이라는 곳으로, 제가 묵고 있는 melia vinpearl rivera hotel 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 가봤답니다.
저녁 6시 넘어서 갔더니, 조명이 환하게 밝혀주고 있었답니다. 매장 앞에는 오토바이들이 나란히 주차가 되어 있었는데요. 배달원들로 사용하는 걸로 추정되요.
야외에 있는 좌석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베트남인들이나 아시아 사람 보다는 미국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물론 일하는 직원들은 vietnam people 이었고요. 마을 풍경도 구경 가능하답니다.
제가 앉아 있는 곳에서 좌측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테이블 사이드에는 모종도 비치되어 있었고요. 상가 또한 보여서 전망도 괜찮은 편 이었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생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하단에 빨간색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추가로 받겠다는 내용의 문구 입니다.
음료가 기재된 페이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전 주스류를 선택해 보았는데요. 주황색 부분을 보시면 되며, 가격은 베트남 돈으로 5~6만동 대 입니다.
주문한 ‘믹스 신선 주스’ 입니다. 파인애플과 당근, 오렌지를 섞은 것으로 건강 juice 입니다. 가격은 한화로 3,200원 정도 되며, 맛은 soso 입니다.
나라별 스테이크가 있는 page 도 보았는데요. Price 가 좀 있었고요. 전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US STEAK’ 를 초이스 했답니다.
비주얼도 좋고 다양한 구성으로 나와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고기를 자른 후 살펴 본 모습 입니다. 미디움으로 익혀 달라고 하여, 반쯤만 구워 졌고요. 제 입 맛에는 맞는 편 이었으나, 다음에는 완전 구운걸 먹으려고요.
함께 들어있던 샐러드 입니다. 맛은 감자로 느껴졌고요. 약간의 느끼함을 가셔 주기에 충분했답니다.
디저트류 페이지도 담아 보았답니다. 전 아이스크림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한국 돈 1,750원 정도로 저렴했고요. 1가지 종류 밖에 없었답니다.
초코와 바닐라 2가지 맛을 1 스푼씩 주셨고, 막대 과자도 한 개 들어 있었답니다. 양은 충분했고요. 초코소스도 맛나고, 시원하고 달달했답니다.
계산서 입니다. 순수 음식값은 279,900 vnd 가 나왔고, 스테이크 가격의 10% 17,900 vnd / 약 ₩900은 할인이 된 것 같았고요. 부가세가 붙어서 26,610 vnd가 다시 빠진 가격을 지불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순수 음식값을 제외하고 8,210 vnd 가 더 추가 된건데, 한화로 410원 가량 됩니다. 서비스료를 아주 많이 받았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기본으로 주는 물티슈를 사용 안 했더니, 예전에 받았던 300원은 추가되지 않더군요 ㅎ'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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