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전망좋은공원 근처 태국 음식점

같은 동남아이긴 하지만, vietnam과 thailand의 음식점 또한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태국음식이 좀 더 정갈하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공원을 뒤로 하고 매장을 찍어본 모습 입니다. 이른 저녁 시간인지라, 손님이 많이 없어 보입니다. 7시 정도 되면, 자리들이 하나씩 채워진답니다.

이번엔 야외석에 앉아 보았습니다. 상단 조명도 괜찮았고, 빈 자리에 미리 세팅을 하고 있었답니다.

제가 앉은 사이드 자리 옆 벽에는, 생일자를 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조촐한 파티 장소로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답니다.

4인석도 있어서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테이블은 깨끗했고, 평범해 보이는 메뉴판과 식기가 준비 되었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문 받으러 온답니다.

제가 먹은 자리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아주 큰 공원이 있었고요. 아이들이 뛰놀고 있었는데, 눈이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음료 페이지를 살펴 보았고요. ‘레몬주스’ 를 시켜 보았습니다. 가격은 한화 1,500원대로 저렴했고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으며, 적당히 신 맛 이었답니다.

식사 페이지와 제가 주문한 ‘닭고기커리스튜’ 입니다. 향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우였고요. 아주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닭고기 외에도 감자와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고요. 소스 맛이 아주 괜찮은 편 이었답니다.

공기밥은 양이 정말 많은 편 이었고요. 한참 먹다가 마지막이 투하 시켜 보았습니다.

소스랑 아주 잘 어우러져 잘 비벼졌고요. 돌솥을 긁는 맛이 나름 재미나고 쾌감 있었답니다 ㅎ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요. 주상복합 건물인지 살고 있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볼 수 있었답니다.

가격은 총 우리나라 돈으로 8,00원대가 나왔네요. 음료까지 같이 먹었으니, 아주 저렴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