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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퐁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는 카페여행이야기 2023. 3. 20. 10:54
전 Vietnam에서는 한국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국 들어가면 실컷 먹을테니까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대한민국과 비슷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보이는 건 카페처럼 생겼지만, 식사 메뉴도 많이 있는 곳 입니다. 주말 오전에는 손님이 조금 있는 편 이었습니다. 직원들도 많이 있었고요.
야외석에 앉아 보았답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북적대지는 않아서 좋았고요.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며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답니다.
테이블 준비는 이렇게 해준답니다. 식사공간은 넓었고요. 물티슈와 냅킨과 물은 기본으로 제공됐답니다.
제가 주문했던 페이지와 시켜본 ‘돼지갈비’ 가 포함된 밥입니다. 가격은 한화로 4천원도 안됐고요. 밥의 양은 정말 많았고, 계란후라이도 얹어 주셨습니다.
‘돼지갈비’ 양은 저한테는 적당한 편 이었고요. 식감은 생각보다 약간 텁텁한 느낌은 있었으나, 먹을만 했습니다. 즉석에서 한건지 시간은 조금 걸렸고요.
음료 페이지와 주문한 ‘custard apple’ 입니다. 남미산 호주에 있는 과일열매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부드러운 스무디의 식감이었고요. 맛은 독특한 편이에요.
디저트 페이지와 주문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입니다. 1scope 시켰는데, 직원이 미숙한지 2스콥을 가져다 줬네요. 한국돈으로 2,750원 가량 됩니다.
주문서와 거스름돈 입니다. 총 price는 9,200원으로 저렴했고요. 1천동 지폐가 없었는지 2천동으로 50원 더 받았네요 ㅎㅎ'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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