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멜리아 빈펄 호텔 룸 서비스 이용기

요즘 vietnam hai phong 날씨는 이슬비가 중간 중간 내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room service를 이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개드립니다.

룸마다 주사위같이 생긴 사각형의 모형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용하기 위해서는 큐알코드를 찍어 주시면 된답니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어플을 접속 합니다. 하단 가운데 동그란 녹색모양을 클릭해 줍니다.

아래에 여러가지 메뉴들이 보이실 텐데요. 좌측 아래에 있는 QR바코드를 터치해 줍니다.

그러면 barcode를 찍을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주사위에 살짝 갖다 대주세요.

여러가지 menu가 보이실 텐데요. 상단의 2번째 있는 ‘Room Service Hai Phong.pdf’ 를 touch 해줍니다.

메뉴판을 보실 수 있는데요. 종류도 많은 편이고, 시간대별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정해져 있어서,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주문할때는 인터폰으로 1과 *누르면 로비로 연결되는데, 영어 혹은 운 좋으면 한국어로 주문할 수 있어요.

한 30~40 분 기다리니, 띵동 소리와 함께 룸을 방문했답니다. 숙박을 해서인지 30%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었고요. 현금 및 카드결제 모두 가능해요.

에피타이저 ‘스프링롤’ 입니다. 월남쌈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비주얼과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수량은 6개가 풍성하게 제공되었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작은 새우도 알차게 들어 있었고요. 라이스페이퍼가 매우 쫀득한 편이라서, 먹는 내내 입이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안에는 돼지고기까지 포함되어 있었답니다. 단품 주문시 한화로 6천원. DC price 로, 4,200원 대에 먹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