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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퐁 melia vinpearl rivera hotel 레스토랑 버거 강추여행이야기 2023. 3. 21. 14:55
비가 오는 날은 밖에 나가기 싫어지는데요. 그래서 묵고있는 호텔에 있는 restaurant에서 먹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름 괜찮은 곳 이었답니다.
호텔 로비로 들어온 후 우회전하여 작진하시면 ‘garbo’ 입구가 보입니다. 카페를 겸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주중 저녁에는 한가한 모습 이었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빙 둘러서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혼자서 오신다면 이용하기에 더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원은 2명 이었어요.
내부와 제가 앉았던 자리를 담아 보았답니다. 좌석은 거의 소파로 되어 있었고요. 테이블은 아주 작은 사이즈 였답니다. 식사는 별로 안하나 봅니다.
메뉴판의 커피 및 음료 페이지를 펼쳐 보았답니다. 호텔 가격 치고는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종류도 다양한 편 이었고요.
제가 시킨 음료는 ‘워터멜론주스-수박’ 입니다. 양은 적당했고요. 색감은 예뻤고, 잔도 마음에 들었으며, 데코와 맛도 가벼운 게, 제 스타일 이었답니다.
테이블에 왜 아령이 있나 했더니, 손가락으로 한번 툭 치니 전등이 들어오더군요. 분위기도 있고, 밥 먹을 맛 나게 해주어 기분이 더 좋아졌답니다.
주문한 ‘터키 양고기 bbq 버거‘ 입니다. Burger 인지 모르고 주문했는데, 아주 대만족 이었답니다. 포테이토더 갓 구워져 따뜻하고 바삭했답니다.
포테이토를 잔에다가 받아 보기는 처음이었고요^^ 소스는 머쉬룸과 토마토 케첩 2가지여서, 번갈아서 맛 볼 수 있어서, 아주 즐겁게 먹었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9천원 정도 했는데요. 높이가 높은 편 이었고요. 고기도 스테미너가 느껴져서 좋았지만 야채도 많이 들어 있었답니다.
빵의 경우 제가 먹어본 버거들 중에 단연 최고였는데요. 코팅을 입혔는지 촉감도 반들반들했고,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엄청 새롭고 좋았답니다.
계산을 하려고 보니,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고 30% discount 하여 4,050원이나 할인이 되었답니다. 총 9,400원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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