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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기차역에서 하이퐁 가는 열차와 하이랜드커피 카페여행이야기 2023. 2. 11. 19:45
주중에는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에는 기분 전환도 할겸 여기저기 쏘다니는 편 입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하노이역까지 왔던 후기를 소개할게요.
하노이역 전면 모습 입니다. 제가 가봤던 하이퐁역과 롱베이역에 비해서 규모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시설도 가장 깨끗하고 도심가에 있어서 좋았네요.
내부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표를 판매하는 창구가 확실히 많이 있는 걸 알 수 있고요. 표 예매시에는 여권이 필요하니, 미리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하이퐁발 구매 티켓 모습 입니다. LP7은 열차 이름 입니다. 6이라고 표시된 건 탑승칸이고요. 19는 좌석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가격은 한화 5,250원이고요.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외국인 지정석이고, 제 신상명세를 다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노이 기차역을 나오면 건너편에 떡 하니, 보이는 “하이랜드커피” 카페를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유명한건지 여기저기에서 자주 보게되는 체인점입니다.
내부 모습 입니다. 저와 같은 외국인들도 있는 걸 볼 수 있고요. 깔끔한 인테리어 구성이고요. 전기 콘센트도 중간 중간 있어서, 충전하고 가기 좋습니다.
카운터 전면에 있던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한 편이었고요. Tall size 기준 2천원대 입니다. 열대 생과일들이 들어간 걸 감안하면, 가성비 좋아요.
우리나라처럼 주문 및 결제 후 진동벨을 주고요. 벨이 울리면 카운터에 가셔서 받아오시면 된답니다.
제가 주문한 세트 메뉴 입니다. 우리나라돈으로 3,700원이고요. 디저트와 음료의 양과 맛, 퀄리티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 이었답니다.
주문서 입니다. 베트남돈으로 74,000동. 물론 저는 현금을 많이 쓰기 싫어서, 이번에도 ‘travel wallet’ card를 사용했답니다.'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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