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japan 레스토랑 방문기 혼밥하기 좋은 곳

melia vinpearl rivela hotel에서 코 앞에 있는, 일본음식점을 두번째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시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국물 있는 메뉴가 생각났거든요.

저번 포스팅과 다르게 반대쪽에 있던, 뒷문 입구를 찍어 보았습니다. 도로 변 바로 옆에 있어서, 오다 가다 들르기에도 꽤나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 모습은 클래식 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 였고요. 재방문이지만, 갈때마다 손님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혼자 식사 하시는 분들이 가기에 괜찮답니다.

메뉴를 고르는 동안 식기류들과 차 그리고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해 주셨답니다. 준비성이 좋았어요.

찌개 종류 메뉴판 페이지와 주문한 ‘씨푸드 스파이시 스프’ 입니다. 가격은 베트남 돈으로 125,000vnd / 한화로 6,250원 입니다.

두부와 김치, 팽이버섯, 부추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고요. 면이나 밥 등은 따로 포함되지 않았어요.

앞접시를 따로 준비해 주셔서 덜어 먹기 좋았는데요. 찌개가 뜨거운 편 이라서, 이용하기 괜찮답니다.

밥이 없어서 메뉴판 비주얼 보고 ‘살몬 오니기리’ 를 시켜 보았는데, 제기 생각한 삼각김밥은 아니었답니다. 가격은 베트남 돈으로 35,000동 / 우리나라 금액으로 1,750원 이었는데, 큼지막해서 양이 많았어요.

거의 겉은 누릉지 수준이었고요. 표면이 딱딱해서 먹기 쉽지는 않았답니다. 먹다보니, 밥 중간에 참치가 들어있는 듯 했는데, 아주 적은 양이었답니다.

주문서를 깔끔하게 판에 끼워서 보여주셨는데요. 총 가격은 베트남 가격으로 16만동 / 한국돈으로 8천원으로 먹을 만 해서 좋았답니다.